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2026’ 개최…기술 기반 임팩트 모색
2026년 10월 21일

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2026’ 개최…기술 기반 임팩트 모색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오는 11월 1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소셜섹터 관계자와 비영리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2026(이하 비스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술, 비영리의 한계를 지우다(Infinite Impact)'를 주제로 열린다.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어록 '인간의 가능성은 무한하다'에서 착안해 비영리가 마주한 자원의 한계를 기술로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글로벌 IT 기업 리더 기조연설, 비영리스타트업 임팩트 피칭, 임팩트 기술 상담소, 부스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기조연설에는 이수정 한국IBM 사장이 연사로 나서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철학과 실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진 임팩트 피칭 세션에서는 '성장트랙' 6팀과 '도전트랙' 3팀 등 총 9개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참여 기관이 6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성과와 실행 계획을 발표한다. 수상팀에는 후속 실행 지원을 위한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임팩트 기술 상담소'는 임팩트 측정·관리, AX·DX(AI·디지털 전환), 모금·후원자 관리 3개 영역으로 운영되며, 누구나데이터, 마이오렌지, 비영리IT지원센터, 임팩트스퀘어 등 4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현장 참관객에게 맞춤형 기술 상담과 서비스 크레딧 혜택을 제공한다.

비스콘은 소셜섹터 관계자를 포함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은 “비스콘은 초기 비영리 조직이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성과와 계획을 나누는 자리”라며 “기술로 임팩트를 확장하는 사례를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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