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2026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성장트랙 6개 기관 선발 및 협약
2026년 04월 27일

아산나눔재단, ‘2026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성장트랙 6개 기관 선발 및 협약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비영리스타트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임팩트 확장을 지원하는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프로그램의 2026년도 성장트랙 선발 기관을 확정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 비영리스타트업'은 초기 비영리 조직이 안정적인 사업 및 조직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작된 이래 뉴웨이즈, 온기 등 약 50여 개의 비영리 조직을 지원하며 국내 사회혁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2026년도 성장트랙에는 계단뿌셔클럽, 늘픔가치, 대한의료봉사회, 모스픽, 사일런트도우, 자원 총 6개 기관이 최종 선발되었다. 해당 기관들은 이동약자 편의 개선, 의료 취약계층 지원, 장애인 자립 및 자원 선순환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집중적인 지원을 펼친다. 선발된 각 기관에는 5,000만 원의 프로젝트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성장 파트너 자문, 임팩트 측정 및 관리 지원 등이 제공된다. 또한 단기 사무공간인 '마루시드존' 입주 혜택과 더불어, 하반기에 개최되는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비스콘)' 무대에 올라 성과를 공유할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 비스콘에서는 총 9,0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비영리스타트업들이 지속적인 실험을 통해 임팩트를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도전트랙'을 거쳐 올해 성장트랙에 합류한 한가온 모스픽 대표는 "연속적인 참여를 통해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접목해 사회적 임팩트를 다방면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종 아산나눔재단 사회혁신팀 팀장은 "기존 참여 기관과 신규 기관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각 기관이 창출해온 사회적 가치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아산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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