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미국 국제경제개발협의회(Inter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Council, 이하 IEDC) 주관 ‘2026 경제개발 우수사례 시상’에서 ‘국제·지역 간 협력’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전 부문 중 최고 사례에 수여되는 ‘최우수상(Best in Show)’ 후보에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IEDC는 회원 4,500여 명 규모의 경제개발 협회로, 매년 글로벌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세계 각지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경기혁신센터가 포틀랜드 경제진흥기관 ‘그레이터 포틀랜드(Greater Portland Inc., 이하 GPI)’와 공동 운영한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 미국 포틀랜드 진출 프로그램’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미 권역 간 협력이 다수를 차지하던 해당 부문에서 한·미 기관 간 협력 모델이 금상을 받은 점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GPI와 오리건주 공식 경제개발기관 ‘비즈니스 오리건(Business Oregon)’, 반도체 산업연합체 ‘실리콘 포레스트 파트너십(Silicon Forest Partnership)’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반도체 스타트업 8개사를 지원해 성과를 냈다. 참여 기업 중 6개사가 인텔 파운드리(Intel Foundry)와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고, 2개사는 램리서치(Lam Research)와 PoC(기술검증) 계약을 논의 중이다. 1개사는 램리서치 캐피탈(Lam Research Capital)의 투자 검토 단계에 진입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IEDC 연례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 최우수상 사례가 최종 발표될 예정이며, 경기혁신센터는 시상식에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한·미 경제개발 기관 간 협력 모델이 국제적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에도 진출 지역의 산업 특성에 맞춘 협력 체계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상반기 반도체 기수에 이어 하반기에는 포틀랜드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