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핀테크 기업 한국자산매입(대표 김종구)이 K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2026년 'KB스타터스' 글로벌 부문에 최종 선정되어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모집은 인공지능과 딥테크 등 미래 전략 분야에서 역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한국자산매입은 글로벌 딥테크 영역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 사무공간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KB금융그룹의 CVC 펀드와 현지 투자사 연계 및 세무·회계·법률 컨설팅 등 종합적인 해외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자산매입의 핵심 기술인 'AI PRISM'은 단순한 시세 추정을 넘어 실거래가와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에 금리와 인구 이동 등 200여 개 변수를 실시간으로 결합하여 분석하는 인공지능 엔진이다.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부동산 보호약정 서비스 '헷지했지'는 단지별 리스크를 정량화해 가입자에게 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는 최근 정부가 도입을 발표한 주택환매보증제와 동일한 구조로, 민간 차원에서 이미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모델로 평가받는다.
회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수년간 준비해 온 글로벌 확장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자산매입은 이미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에 해외 특허를 출원하고 2025년 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지식재산권 보호와 거점 확보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AI 부동산경제금융연구소를 통해 글로벌 부동산 시장 비교 연구와 모델 고도화에 주력하며 기술적 토대를 탄탄히 다져왔다.
현재 한국자산매입은 KB금융그룹의 동남아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데이터 확보와 모델 재조정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거래 데이터 표준화 정도와 거시경제 변동성이 한국과 다른 동남아 시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변수별 가중치와 인공지능 학습 방식을 현지 환경에 맞게 최적화하는 과정이다. 김종구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의 리스크 관리 모델을 더욱 정교화하여 국내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혁신적인 금융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한국자산매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