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니들 전문 기업 주빅(JUVIC, 대표 양휘석)이 ‘2026년 스케일업 팁스 특화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주빅은 이번 과제를 계기로 바이오의약품 전달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의 비임상 개발과 무균 양산 기술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인 티인베스트먼트의 투자와 추천으로 이뤄졌다. 과제명은 ‘바이오의약품의 고효율 정량전달을 위한 캔들코어 마이크로니들 기술 및 무균 확장형 초고속 양산 모듈 시스템 개발’로, 정부지원금 30억 원을 포함해 총 40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주빅은 기존 원뿔형 구조와 달리 캔들 모양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보유해 정확한 위치에 균일한 용량의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독자적인 원심성형 기술을 통해 핵심 성형 공정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하는 등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다.
회사 측은 이번 과제를 통해 제품의 대량 생산 및 임상 시료 제조 역량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원심성형 공정을 무균 생산 프로세스로 고도화하여 글로벌 제약사들과 진행 중인 공동 개발 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제품 상용화 단계로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양휘석 주빅 대표는 “캔들코어 마이크로니들의 핵심 구조와 약물 전달 성능을 검증한 뒤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해 왔다”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논의 과정에서 안정적인 품질과 양산 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과제로 제조 역량을 끌어올려 파트너사의 의약품 상용화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주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