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협력재단-블루포인트, ‘제5회 아토믹네스트 데모데이’ 개최…원자력 딥테크 시연
2026년 10월 19일

한국원자력협력재단-블루포인트, ‘제5회 아토믹네스트 데모데이’ 개최…원자력 딥테크 시연

한국원자력협력재단(KONICOF)과 딥테크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오는 11월 4일 대전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제5회 원자력 창업 아카데미 아토믹네스트(Atomic NEST)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원자력 및 방사선 분야 유망 기술로 시장에 도전하는 6개 창업 주체가 투자자 및 산업 관계자 앞에서 사업 모델과 기술력을 시연하는 자리다. 양 기관은 지난 3년간 원자력 전문 인프라와 딥테크 초기 투자 경험을 결합해 선발, 육성, 모험자본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전용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왔다.

원자력 기술은 검증과 인허가 기간이 길고 초기 자본 부담이 커 상용화 장벽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아토믹네스트 데모데이는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시장의 언어로 재해석하고 자본 유치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대에 오르는 곳은 법인 스타트업 3곳과 예비창업팀 3곳이다. 법인 스타트업으로는 뉴로고스(SMR 개발 정보 통합 관리 원자력 특화 MBSE 플랫폼), 에스웰딩(원자력 고온열 활용 고신뢰성 PCHE 사업화), 한국원자력정비기술(원전 증기발생기 및 열교환기 튜브 인텔리전트 슬리빙)이 참가한다. 예비창업팀은 써미크론(초정밀 3D 금속 프린팅 기반 고효율 방열 시스템 엔지니어링), INGEOL Propulsion(원자력 에너지 초소형 군집 위성용 차세대 플라즈마 전기추진 시스템), RDNX(방사성의약품 세포단위 정밀평가 및 설계 서비스)로 구성됐다.

초기 아이디어 단계인 예비창업 주체를 절반가량 배치한 점은 사업 구상 단계부터 모험자본 관점의 검증을 거치도록 하려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반영한다. 참가 기업들의 기술 영역 역시 원전 건설과 운영을 넘어 정비, 소재, 우주 추진 등으로 다변화되는 추세다. 참관 신청은 공식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최수임 블루포인트 프론티어테크팀장은 "원전 정비부터 우주 산업에 이르기까지 기술 적용 범위가 크게 넓어졌으며, 육성 과정 중 정식 법인을 설립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이들 기획이 사업적 역량으로 얼마나 다듬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블루포인트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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