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B2B 거래 운영 플랫폼 ‘오더리스트(ORDERLIST)’ 운영사 주식회사 니어라운드(대표 이태후)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B스타터스(KB Starters)’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2026년 모집에는 국내외 452개사가 지원해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니어라운드는 카페 시장의 디지털 전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니어라운드가 운영하는 ‘오더리스트’는 로스터리와 카페 간의 주문, 정산, 결제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SaaS 기반 플랫폼이다. 기존 카페 시장은 식자재 유통 분야와 달리 여전히 카카오톡이나 전화, 엑셀 위주의 수동 거래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오더리스트는 로스터리가 거래처 전용 폐쇄몰을 통해 단가 관리, 주문 및 배송 관리, 거래 내역 관리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거래 흐름의 데이터화를 주도하고 있다.
니어라운드는 지난 8일 열린 ‘2026 KB스타터스 웰컴데이’에 참석해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ERP 사업부 관계자들과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로스터리 시장의 거래·결제 구조를 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 특화 금융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니어라운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금융 기능을 탑재한 고도화된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태후 니어라운드 대표는 카페 시장의 성장세에 비해 거래 및 정산 시스템은 낙후된 상태임을 지적하며, 오더리스트를 통해 로스터리 시장의 거래 흐름을 디지털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KB금융과 함께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과 금융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니어라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