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본부를 둔 벤처 캐피털 겸 액셀러레이터 ‘네스트(Nest)’가 자동차 회사 ‘인피니티(Infiniti)’와의 협업으로 싱가포르에서 진행하는 ‘인피니티 랩, 스마트 모빌리티(INFINITI LAB, Smart Mobility)’ 프로그램 최종 참가팀으로 일곱 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교통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국의 스타트업 ‘블루시그널(Blue Signal, 대표 백승태)’이 포함됐다. 참가 스타트업은 블루시그널을 포함해, 자동차의 진단 정보를 실시간으로 딜러에게 전달해주는 ‘카포스(Car Force, 미국), 차량 안전을 위한 위치추적 서비스 ‘카차나(Katsana, 말레이시아)’, 스마트 운송 관리 시스템인 ‘판토늄(Pantonium, 캐나다)’, 카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