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스케치 재팬, 소프트뱅크 ‘ONE SHIP’ 파트너사 선정…日 공간 테크 시장 진출
2026년 10월 30일

아키스케치 재팬, 소프트뱅크 ‘ONE SHIP’ 파트너사 선정…日 공간 테크 시장 진출

AI 인테리어 에이전트 솔루션 기업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의 일본 현지 법인 아키스케치 재팬(Archisketch Japan)이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의 기업용 비즈니스 파트너 프로그램 ‘원십(ONE SHIP)’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됐다. 2019년 출범한 ONE SHIP은 소프트뱅크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력해 신규 기업용 솔루션을 발굴하고 시장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900개 이상의 글로벌 테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주력 솔루션은 AI와 3D 공간 연산 기술을 결합해 인테리어 설계부터 3차원 공간 시각화, 제품 가상 배치, 고객 맞춤형 견적 상담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3D 설계 엔진과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를 연동해 가구·가전 제조사와 리테일 브랜드, 인테리어 시공 기업이 공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가공하고 고객에게 정밀한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국내에서 380만 명의 누적 이용자를 확보하며 가구·가전 유통 기업 대상의 기업간거래(B2B) 공급망을 넓혀온 회사는 이번 선정을 기점으로 일본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소프트뱅크가 구축한 광범위한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주거 및 인테리어 시장을 중심으로 AI 기반 3D 시각화 기술의 실증 사업을 추진하며, 일본 기업들의 업무 환경과 상업 공간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소프트뱅크의 ONE SHIP 파트너 선정은 아키스케치의 독자적인 AI·3D 공간 기술력을 일본 유수의 대기업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현지 유통·건설 기업들과의 밀착 협업을 통해 공간 설계 및 고객 상담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고, AI 공간 테크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아키스케치 재팬은 현지 SI(시스템 통합) 기업 및 부동산 개발사와의 기술 제휴를 다각화하고, 복잡한 인테리어 설계와 견적 산출 공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공급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아키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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