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단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 ‘급구’ 운영사 니더(대표 신현식)가 알바 구인 등록 일자리 수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 앱 내 임금 거래액 91% 증가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거래액 200억 원 달성이 유력해졌다.
월별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 9월 등록 일자리 수는 전월 대비 22% 늘어났으며, 월평균 성장률도 12%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특정 성수기 수요에 그치지 않고 외식·음료, 유통·판매, 운송·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인력을 채용하는 방식이 보편화된 결과다. 이에 따라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총거래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91% 급증했으며, 일자리 한 건당 거래 규모도 함께 커졌다.
이러한 성장은 초단시간 노동 시장의 확대 트렌드와 궤를 같이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보고서에 따르면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는 2012년 48만 7,000명에서 2024년 153만 8,000명으로 3배 이상 늘었으며, 전체 근로자 중 비중도 8.5%로 확대됐다. 특히 근속 1년 미만 신규 근로자 중 초단시간 근로자 비율은 20%를 상회하고 있다.
급구는 별도 이력서나 면접 없이 사업자와 구직자를 실시간 연결하며, 출퇴근 인증부터 근로계약, 임금 결제·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사업자 간편결제와 즉시 급여 지급 기능으로 단기 채용의 번거로움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 앞서 2026년 상반기에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성장했으며, 운송·물류 카테고리 임금 거래액은 11배, 외식·음료 분야는 1.8배 증가하며 주력 및 신규 영역이 동반 성장했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필요한 시간에 즉시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는 일정에 맞춰 일자리를 선택하는 방식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축적된 매칭·근무·정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채용 속도와 현장 효율을 높여 초단기 일자리 시장의 표준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니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