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룸 알라미, 걸그룹 ‘미야오’ 영상알람 공개…글로벌 K팝 마케팅 확대
2026년 10월 16일

딜라이트룸 알라미, 걸그룹 ‘미야오’ 영상알람 공개…글로벌 K팝 마케팅 확대

글로벌 기상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대표 신재명)이 더블랙레이블 소속 걸그룹 MEOVV(미야오)와 협업한 ‘미야오 영상알람’을 16일 공개한다. 신곡을 매일 아침 반복 재생되는 알람에 적용해 이용자가 하루의 시작을 아티스트와 함께하도록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이번 협업은 미야오의 새 싱글 ‘고 하드(GO HARD)’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지난 6월 두 번째 EP ‘바이트 나우(BITE NOW)’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 세계 알라미 이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알라미 앱에서 미야오 영상알람을 설정하면 매일 아침 멤버들의 목소리와 ‘GO HARD’ 음원이 함께 재생되며, 미야오 테마의 기상 미션도 함께 수행할 수 있다. 아울러 영상알람 설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공개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알라미는 앞서 다양한 IP 협업을 통해 팬덤 마케팅 효과를 확인했다. 지난 4월 선보인 네이버웹툰 ‘화산귀환’ 영상알람은 알람 설정 40만 건, 누적 노출 1,800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자체 기상송 ‘야르송’은 65만 건 이상의 알람에 활용됐으며, 50개 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커버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딜라이트룸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알람 앱이 단순한 기상 도구를 넘어 K팝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미디어 채널로 기능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현재 알라미에서는 하루 약 1,400만 번의 알람이 울린다. 일회성 배너 광고와 달리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매일 아침 반복적으로 접한다는 점에서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다.

타깃 오디언스 역시 K팝의 글로벌 확장 전략과 부합한다. 알라미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기상 앱 1위를 기록 중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1,000만 명에 달한다. 이 중 미국 이용자가 약 350만 명이며, 전체 이용자의 63%가 10~20대로 구성돼 K팝의 핵심 소비층과 일치한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알람은 전 세계 10~20대가 매일 아침 가장 먼저 마주하는 소리”라며 “신곡을 단발성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일 아침 반복해서 만나는 일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한 글로벌 IP가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딜라이트룸은 이번 미야오 협업을 시작으로 K팝 아티스트, 웹툰, 글로벌 캐릭터 등 다양한 IP와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딜라이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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