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롭테크 스타트업 인터디멘션(대표 김원석)이 전국 60개 법원의 아파트 경매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매력도 순위와 리포트를 제공하는 AI 경매 정보 서비스 ‘알짜경매’를 정식 출시했다.
알짜경매는 대법원 법원경매정보(물건·사건상세·현황조사·감정평가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건축물대장, 한국은행 경제통계 등 총 25종의 데이터를 매일 수집해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2026년 8월 기준 누적 수집 물건은 1만 건, 법원 및 정부 서류 분석 건수는 3만 9000여 건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문 자료 306편을 기반으로 설계한 ‘6항목 100점 알고리즘(v18)’을 적용했다. 매각기일 7일 이내 매물을 평가해 S등급부터 D등급까지 5단계로 분류하며, 5회 이상 유찰된 매물은 최대 25점까지 감점해 구조적 결함이 있는 물건의 위험성을 사전에 판별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매각물건명세서, 감정평가서, 등기부등본 등 법원 공문서를 9단계 카드형 슬라이드로 재구성해 제공한다. 전국 60개 법원별 1위 물건 분석은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순위와 상세 리포트는 월 3만 3000원(부가세 포함) 프리미엄 구독으로, 등기부등본 발급·분석은 건당 1500원(부가세 포함)에 별도 제공된다.
최근 대법원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전국 법원경매 신청 건수는 12만 1261건으로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최다를 기록했으며, 아파트 낙찰 총액 역시 17조 4176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알짜경매는 서비스 화면에 “이 페이지는 '지금 사세요'를 권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를 명시하고, 입찰 전 등기부등본 열람과 현장 확인, 전문가 자문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김원석 인터디멘션 대표는 “알짜경매는 무조건적인 매수를 권유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복잡한 법원 공문서의 장벽을 낮춰 실수요자가 객관적인 데이터로 위험을 검토하도록 돕는 분석 도구”라며 “매일 전국 60개 법원의 현황을 업데이트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인터디멘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