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션토리-사각, 아시아 통합 디지털 헬스 인프라 구축 MOU 체결
2026년 04월 08일

페이션토리-사각, 아시아 통합 디지털 헬스 인프라 구축 MOU 체결

AI 기반 헬스 데이터 인프라 기업 페이션토리(Patientory, 대표 크리사 맥팔레인)와 초개인화 AI 기업 사각(SAKAK, 대표 배건규)이 아시아 전역의 통합 디지털 헬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편화된 의료 데이터 환경을 개선하고 만성질환 관리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는 한편, 의료 이해관계자를 위한 데이터 기반의 보험사 중심 성과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페이션토리는 자사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헬스 월렛(Digital Health Wallet)’에 사각의 AI 분석 기술을 접목한다. 양사의 기술이 결합되면 보험사와 의료진은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의사 결정에 필요한 핵심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환자 상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정밀 위험군 분류로 복약 순응도 개선, 입원율 감소, 손해율(MLR) 최적화 등 운영 지표 전반의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솔루션은 페이션토리의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현된다. 페이션토리는 사용자 동의 기반의 데이터 교환 프레임워크를 통해 보험 청구 데이터,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 전자건강기록(EHR) 등 분산된 소스를 국제 표준인 FHIR/HL7 기반으로 통합 관리한다. 여기에 사각의 AI 기반 위험 예측 및 행동 분석 기술이 더해져 분석 정밀도가 한층 고도화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비만 및 대사 질환 특화 파일럿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보험사 맞춤형 비용 관리 프레임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각국의 규제 및 데이터 현지화 요건에도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크리사 맥팔레인 페이션토리 대표는 “사각과의 파트너십은 안전한 데이터 인프라와 첨단 AI 기술을 통합하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성과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모델로의 전환을 이끌어 확장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션토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선정 기업으로, 지난 9개월간 전문가 컨설팅과 투자자 교류 등을 통해 한국 및 아시아 시장 내 사업 기반을 확장해 왔다.

이미지 제공: 페이션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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