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Red Bull)이 예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레드불 베이스먼트(Red Bull Basement) 2026’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레드불 베이스먼트는 AI 기반 도구와 글로벌 멘토링을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Prototype) 및 최소 기능 제품(MVP)으로 발전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거나 제공되는 AI 툴을 활용해 브레인스토밍 단계를 진행할 수 있다.
국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6개 팀은 영어 피치 영상을 제출하게 되며, 이 중 8개 팀이 5월 9일 개최되는 한국 결선에 진출한다. 최종 우승팀은 한국 대표 자격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World Final)에 참가한다.
월드 파이널은 40여 개국 국가대표 팀이 참여하는 3일간의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네트워킹과 멘토링을 거쳐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에게는 무지분 상금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3천만 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크레딧 2만 5천 달러, 레드불 벤처스의 후속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24년 월드 파이널 우승자인 필리핀의 소지 가마욘(Soj Gamayon)은 농업 플랫폼 ‘아그리커넥트(Agriconnect)’로 우승한 후 실리콘밸리에서 현장 멘토링을 받았다. 그는 “레드불 베이스먼트는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도전 정신을 일깨워준 전환점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AMD, 레드불 벤처스가 협력하며, 국내에서는 글로벌 기업가 미디어 EO(이오스튜디오)가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9일까지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미지 제공: 레드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