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사관학교로 불리는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 2016 윈터 배치(batch) 프로그램을 위한 데모데이가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컴퓨터 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국내 B2B 채팅솔루션 스타트업 ‘센드버드’를 포함해 총 59개의 스타트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1년에 두 번, 윈터·서머로 구성된 와이컴비네이터 배치 프로그램은 전 세계 스타트업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뷰티 커머스 스타트업 ‘미미박스’가 2013년 9월, 23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참가해 주목받은 바 있다. 비석세스는 와이컴비네이터 배치 프로그램 및 미국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듣고자 작년 12월 중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