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비글로벌 서울 2015 후원사 참여
2015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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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이 비글로벌 서울 2015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아산나눔재단의 후원은 지난 비론치 2013, 2014에 이어 3년 연속이다.

아산나눔재단 청년창업팀 최유진 매니저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비글로벌 서울 2015에 아산나눔재단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글로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콘퍼런스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축제로 커 나가고, 앞으로도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글로벌은 스타트업 미디어 비석세스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던 비론치(beLAUNCH)와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던 비글로벌(beGLOBAL) 두 행사가 비글로벌로 통합되며 또 한 번의 변화와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비글로벌 서울 2015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을 가리는 스타트업 배틀과 8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자사의 서비스를 알리고 유저와 투자자를 만나는 스타트업 부스가 준비돼 있다.

뿐만아니라 미국 최대 P2P 기업 랜딩클럽의 공동창업자 소울 타이트(Soul Htite), 데이팅 시장을 흔드는 틴더의 조나단 바딘(Jonathan Badeen), 필리핀 스타트업계의 신화 닉스 놀레도(Nix Nolledo), 멜트워터그룹의 욘 리세겐(Jorn Lyseggen) 등이 비글로벌 서울 2015를 찾아 그들의 창업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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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비글로벌 서울 2015에 스폰서로 참여하는 아산나눔재단은 아산 정주영 선생 서거 10주년을 기념해 총 6천억 원의 출연금으로 2011년 10월 설립된 재단으로 청년 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리더 육성에 앞서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1천억 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아산 기업가정신 포럼, 아산 프론티어 펠로우쉽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역삼동에 위치한 창업지원공간 마루180(MARU180)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전국에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408개팀이 참가, 예비창업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되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5월 8일까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마루180은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로 20여개의 스타트업을 비롯해 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가 상주해 있다. 마루180은 입주 스타트업에게 사무 공간 및 가구는 물론 회계·세무·법무·특허·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한 멘토링이도 제공한다. 또한 마루180이 밖에 마루 180에서는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지속적으로 강연과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 네트워크를 쌓아나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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