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앤, 법령 기반 위험성평가 AI 에이전트 출시…산업안전 검토 지원
2026년 11월 02일

패턴앤, 법령 기반 위험성평가 AI 에이전트 출시…산업안전 검토 지원

AI 기반 산업안전관리 기업 패턴앤(대표 남재룡)이 산업안전보건법령을 기반으로 문서를 자동 검토하는 위험성평가 관리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솔루션은 기존 위험성평가서를 분석해 위험요인 누락 여부와 안전조치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법령 및 안전기준에 따른 보완사항을 자동으로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장 사진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결과를 함께 분석해 작업환경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평가서에 반영함으로써 안전관리자의 서류 검토 소요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검토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안전 관련 법령의 조문별 적용 사례와 정답 기준을 체계화한 ‘법 조문 골든케이스(Golden Case)’를 자체 검색 AI 모델에 연동했다. 이를 통해 범용 생성형 AI에서 나타나는 부정확한 법령 인용 오류를 줄이고 객관적 규정에 근거한 검토 결과를 도출하도록 했다. 아울러 평가서의 수정 내역과 버전 이력을 시스템에 누적해 향후 유사 공정이나 반복 작업의 위험성평가에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해당 솔루션은 건설 현장의 고소작업 및 중장비 운용, 제조업의 설비 유지보수, 물류 현장의 하역 작업, 공공시설의 전기·기계설비 점검 등 공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장에서 이미 작성된 기존 형식의 위험성평가서를 변환 없이 직접 입력해 분석할 수 있어 도입 공정을 간소화했다.

패턴앤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오픈이노베이션 사업과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거쳐 기술 실증을 마쳤다. 이어 2026년 9월 조달청 벤처나라 상품으로 지정되면서 공공기관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공조달 공급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민간 건설 및 제조 현장으로도 도입 범위를 넓히고 있다.

남재룡 패턴앤 대표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은 안전관리자가 서류 검토에 투입하던 행정 소요를 줄이고, 현장 점검과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 위험성평가 컨설턴트 및 안전 전문가를 대상으로 평가서 검토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현장 실무 피드백을 반영한 알고리즘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이미지 제공: 패턴앤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