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P 2026 개최…OpenAI·삼성전자 등 글로벌 헬스케어 비전 공유
2026년 10월 08일

DHP 2026 개최…OpenAI·삼성전자 등 글로벌 헬스케어 비전 공유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대표 최윤섭, 이하 DHP)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플렌티컨벤션에서 ‘DHP 2026: Breakout to the Globe’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난해 1,000명이 참석한 DHP 2025에 이어 올해는 행사 기간을 이틀로 늘리고 참석 규모도 1,500명으로 확대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의 핵심 아젠다는 ‘K-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로의 돌파’다.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과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OpenAI, 삼성전자 등 글로벌 빅테크를 비롯해 루닛, 씨어스, 쓰리빌리언, 코어라인소프트 등 한국 대표 의료 AI 상장사와 대형 병원, 해외 진출 스타트업 관계자 등 총 37명의 연사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 첫째 날은 글로벌 헬스케어 설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키노트에서는 OpenAI 김경훈 한국 대표와 삼성전자 최준일 상무가 연사로 나서 빅테크와 플랫폼 관점에서의 헬스케어 미래 비전 및 글로벌 전략을 발표하며, DHP 최윤섭 대표의 진행으로 패널 토의가 이어진다. 이어 특별 세션에서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기본의료TF 팀장인 서울아산병원 서준범 교수가 정부의 AI 기본 의료 전략을 직접 발표한다.

첫째 날 오후 세션에서는 의료 AI 상장사인 루닛 서범석 대표, 씨어스 이영신 대표, 쓰리빌리언 금창원 대표, 코어라인소프트 김진국 대표가 각 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와 전략을 공개한다. 또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 헬스커넥트 이종근 대표, 케이닥 조승국 대표가 참여해 한국 의료 시스템과 서비스의 해외 수출 경험과 노하우를 다룬다.

둘째 날은 글로벌 헬스케어 도전을 주제로 개막한다. 키노트 연사로 나선 에어스메디컬 이혜성 의장과 강남언니 일본법인 임현근 대표가 해외 시장 개척 성과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어 콤파스 다이애그노스틱스, 오렌지바이오메드, 무니스, 모닛 등 16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참여해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지역별 진출 경험을 나눈다.

발표 세션 외에도 첫째 날 점심에는 OpenAI가 주관하는 초청자 한정 프라이빗 세션이 열리며, 이틀간 기업 전시 부스, 네트워킹 브레이크, VIP 프라이빗 디너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OpenAI, 한국의학연구소(KMI), 씨어스, 아산나눔재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다수 기관과 기업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최윤섭 DHP 대표는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음 10년은 글로벌 시장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DHP 2026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이 글로벌로 돌파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산업을 대표하는 컨퍼런스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D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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