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투자진흥재단(이사장 이지형)이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와 공동 추진한 ‘2026년 Core20 미국 협력 거점 글로벌 시장 검증 프로그램’의 실리콘밸리 현지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현지 프로그램은 실리콘밸리 AI 허브(SVAI) 및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를 거점으로 운영됐다. 국내 지원 프로그램을 이수한 아이클로, 레디큐어, 아이엠비디엑스, 니어브레인, 포어텔마이헬스, 바이오바이츠 등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6개사가 참가해 현지 투자자와 파트너사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 검증 및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참가 기업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벤처스 팀과의 파이어사이드챗, 헬스케어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세션, 코텍스 AI 데모 등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다졌다. 이어 스노우플레이크와 창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노베이션 커넥트’ IR 데이 및 ‘AI 헬스케어 인베스터 쇼케이스’를 통해 AN 벤처 파트너스, NTTVC, 스노우플레이크 벤처스 등 현지 벤처캐피털(VC) 대상 피칭과 일대일 투자 미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FDA 규제 대응 세미나와 펭귄AI 등 현지 헬스케어 기업과의 네트워킹도 이어졌다.
현지 미팅에 참여한 AN 벤처의 켄 호른 매니징 파트너는 “잘 정리된 발표와 우수한 데이터 경쟁력을 갖춘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클로 김장우 CFO는 “기술 전문가 및 투자자들과의 다각도 논의를 통해 실제 미국 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전했다.
이용석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유망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 실리콘밸리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였다”며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성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서울 유망 기업들이 실리콘밸리 투자자 및 글로벌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 기업들의 해외 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제공: 서울투자진흥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