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 기업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가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와 ‘AI 교육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숏폼 AI 기술을 대학 교육 현장에 공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육대는 교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활용 지원과 교내 설명회를 열어 학내 확산을 주도하며, 버즈니는 인공지능 기반 숏폼 자동 생성 솔루션 ‘비스킷AI’를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기능 개발과 이용 온보딩 가이드를 지원한다.
버즈니가 자체 개발한 숏폼 AI 기술을 정규 대학 교육 현장에 도입한 사례는 삼육대학교가 처음이다. 삼육대는 비스킷AI의 핵심 기능인 ‘롱투숏(긴 영상 나누기)’과 1개 영상당 핵심 구간을 3개씩 추출해 자동 제작하는 ‘미들폼’ 기능을 활용해 교내 사전 학습(플립러닝)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실습 위주의 강의는 물론 이론형 강의 영상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대학 현장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교육 특화 기능을 추가 개발하는 등 양측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양 기관은 사전 학습 자료를 제작하려는 교수자 수요를 반영해 교내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학내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 실무 설명회와 교육 세션을 정기 운영해 현장 안착을 유도하고, 장기적으로는 교수자뿐 아니라 교내 임직원과 재학생까지 숏폼 AI 도구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적 기반이 된 버즈니의 숏폼 AI 엔진은 글로벌 학계에서도 성능을 인정받았다. 버즈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연어처리 및 인공지능 학회인 ‘EMNLP 2024’에 관련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영상 하이라이트 검출(Highlight Detection)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SOTA) 성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구현된 비스킷AI는 라이브커머스와 예능, 뉴스뿐 아니라 교육·강의 영상 등 카테고리별 특성에 맞춰 영상의 톤앤매너와 자막을 자동으로 맞춤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상협 버즈니 공동대표는 “삼육대학교의 선제적인 AI 도입 시도가 대학 교육 콘텐츠 제작 환경의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삼육대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발판 삼아 향후 다양한 고등교육 기관 및 공교육 현장으로 AI 콘텐츠 제작 기술 공급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버즈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