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E·관광 테크 기업 이즈피엠피가 외국인 관광객의 취향에 맞춰 신규 기획한 콘텐츠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외국인 전용 여행상품을 충북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이즈피엠피의 외국인 전용 커뮤니티 ‘코리아 익스피리언스’가 기획한 ‘오마이갓 파티 in 충북: 조선 풍류 클럽 [충주 에디션]’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충주에서 외국인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통문화 체험, 파크뮤직페스티벌, ‘조선 풍류 클럽’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형태다.
가장 큰 특징은 외국인이 여행을 결정할 수 있는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를 먼저 기획한 뒤 이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했다는 점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조선 풍류 클럽’은 전통 풍류문화와 소셜파티 문화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갓과 한복을 현대적으로 스타일링한 뒤, 탄금호 인근 루프탑에서 국악과 디제잉이 어우러진 ‘조선 풍류 디제잉 파티’를 즐기게 된다.
전체 일정은 낮 동안 탄금정 국궁, 중원당 청명주 빚기, 충주향교 선비 체험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하고, 오후에는 충주 파크뮤직페스티벌을 관람한 뒤 저녁 파티로 이어지는 풀코스로 구성됐다. 향후 이즈피엠피는 러닝·트레킹, 미식,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로 다른 지자체까지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무료 초청이 아닌 외국인이 직접 구매하는 유료 여행상품으로 운영된다. 지자체 지원 혜택과 지역상품권을 결합해 구매 문턱을 낮추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참가자 모집은 코리아 익스피리언스와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활용하며, 자체 앱 ‘가이드 김’을 통해 서울-충주 셔틀 예약과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최학찬 이즈피엠피 CCO는 “지역에 훌륭한 자원이 많지만 그것만으로 외국인의 방문을 끌어내기엔 한계가 있다”며 “외국인이 경험하고 싶어 하는 독창적 콘텐츠를 먼저 기획하고 지역 자원 및 지원 혜택을 연계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상품 모델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이즈피엠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