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요양 서비스 혁신 및 AI 돌봄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요양 수급자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AI 홈캠 서비스의 현장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돌보인 수급자 중 AI 홈캠 이용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돌보인 강서점 신규 오픈 기념 공동 프로모션, 신규 고객 대상 AI 홈캠 이용 혜택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역할 분담에 따라 돌보인은 수급자 및 신규 고객 연계와 현장 홍보를 맡고, 요양의정석은 AI 홈캠 기기 제공과 서비스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요양의정석은 자체 개발한 AI 낙상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어르신 돌봄 안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니어 테크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요양원 관제 솔루션과 재가 독거 어르신용 홈캠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돌보인은 2009년부터 누적 1만 명의 고객에게 방문요양, 방문간호, 간병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으로 전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하며 서비스 품질을 관리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요양의정석은 재가 방문요양 현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독거 어르신이 실제 생활하는 재가 환경에서 서비스를 검증하고 이용자층을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보호자나 요양보호사가 상주하지 않는 빈 시간의 안전 모니터링 수요를 흡수해, 향후 재가 돌봄 시장 확대의 대표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지 요양의정석 대표는 “방문요양 서비스와 AI 돌봄 기술이 만나면 요양보호사가 자리를 비운 시간에도 어르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재가 돌봄 현장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검증하고, 시니어 테크로 더 많은 어르신의 삶을 지키는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용 돌보인 팀장은 “방문요양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혼자 계시는 시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며 “AI 홈캠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안전한 재가 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향후 각자의 서비스와 운영 경험을 공유해 수급자 중심의 통합 돌봄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요양의정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