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대표 황선영), AI 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마크노바(대표 최혁)와 ‘AI 기반 스마트홈 돌봄 서비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9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NHN 황선영 법무정책그룹 이사(겸 와플랫 대표), 마크노바 최혁 대표, 와플랫 이새미 팀장 등 3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어르신이 거주하는 생활 공간에 적용한 ‘AI 스마트홈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3사는 NHN의 대규모 AI 인프라와 와플랫의 스마트폰 기반 통합 돌봄 플랫폼 서비스 운영 역량, 마크노바의 케어 전용 디바이스 기술력 및 돌봄 사업 노하우를 하나로 결집한다.
NHN은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 및 GPU 인프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인프라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기술력을 투입해, 더욱 정교하고 지능화된 돌봄 서비스 구현의 기술적 토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플랫은 스마트폰 기반 통합 돌봄 솔루션인 ‘와플랫 AI 생활지원사’의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제공한다. 2024년 출시 이후 전국 23개 지자체로 빠르게 확산된 이 서비스는 어르신 친화적인 AI 휴먼 UX를 통해 실제 사용률 95%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와플랫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서비스를 스마트홈 환경과 연동하여 한 단계 진화된 형태의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크노바는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공공 돌봄 사업을 통해 축적한 디바이스 기획 및 개발 역량을 발휘한다. 마크노바가 자체 개발한 AI 케어 디바이스는 가정 내 ‘스마트홈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IoT 센서 및 건강관리 기기를 와플랫 서비스와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마크노바 최혁 대표는 “마크노바가 보유한 AI 시니어 케어 기술력이 NHN의 인프라 및 와플랫의 플랫폼과 결합해 케어 서비스와 디바이스, 플랫폼이 유기적으로 통합된 스마트홈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의 지능형 돌봄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고령층의 실제 생활 공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N 황선영 법무정책그룹 이사(겸 와플랫 대표)는 “초고령사회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생활 공간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NHN 그룹의 AI 기술력과 마크노바의 현장 기기 기술을 융합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AI 스마트홈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생활 밀착형 스마트홈 기술과 24시간 대응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정부의 ‘AI 스마트홈 돌봄’ 정책에 부합하는 지능형 모델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사는 실제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돌봄 모델을 고도화하여 지자체 등 공공 영역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NHN과 와플랫은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참여와 전국적인 서비스 확산을 통해 국내 AI 돌봄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23개 지자체에 공급 중인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내년 전국 40여 개 지자체로 확대하며 공공 돌봄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 제공: N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