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와이지, 서울AI로봇쇼서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양팔 로봇 ‘듀스’ 공개
2026년 10월 08일

엑스와이지, 서울AI로봇쇼서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양팔 로봇 ‘듀스’ 공개

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XYZ, 대표 황성재)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AI로봇쇼’에 참가해 로봇 바리스타 솔루션 ‘바리스브루(Barisbrew)’와 양팔형 세미 휴머노이드 ‘듀스(DEUX)’를 선보였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전시에서 바리스브루의 음료 서비스와 듀스의 관람객 참여형 상호작용을 함께 소개했다. 실제 현장에 적용된 상용 로봇과 일상 작업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는 양팔 로봇을 통해 피지컬 AI의 현재와 확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8일까지 열린 서울AI로봇쇼는 ‘우리 삶과 동행하는 일상 속의 로봇’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두산로보틱스, LG CNS 등 대·중견기업과 피지컬 AI 혁신기업 등 총 51개사가 참여했으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과 연계해 전시·체험 및 포럼, 밋업 등을 운영했다.

엑스와이지는 바리스브루를 비롯해 자율주행 배송로봇 ‘스토리지(STORAGY)’, 로봇 빌딩 통합 솔루션 ‘RBMS’ 등을 상용화하며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로봇을 운영해 왔다.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양팔 로봇 듀스와 행동지능 플랫폼 ‘브레인엑스(BrainX)’를 통해 일상 속 작업 자동화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바리스브루는 음료 제조부터 픽업까지 이어지는 로봇카페 서비스를 통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한다. 지난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6)’에서는 행사 기간 총 1,005잔의 음료를 판매했다. 이번 전시에서도 관람객이 로봇이 만든 음료를 직접 이용하며 매장 자동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함께 전시된 듀스는 관람객과 악수하거나 가위바위보를 하는 등 사람과 직접 교류하는 상호작용을 선보였다. 엑스와이지는 현장에서 확보한 행동 데이터를 학습과 검증에 활용해 듀스의 작업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빨래 개기 작업의 경우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2배 높이는 것을 목표로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음료를 제공하는 바리스브루와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듀스를 통해 엑스와이지의 기술을 구체적인 서비스 경험으로 전달했다. 관람객에게는 일상 속 로봇 서비스를,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에는 상용 운영 사례와 양팔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다.

엑스와이지는 오는 12월 듀스의 정식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상용 로봇 서비스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행동지능 개발을 연결해 실제 생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피지컬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엑스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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