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에이트, ‘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 선정…실시간 AI 통번역 ‘이벤트캣’ 고도화
2026년 07월 15일

엑스엘에이트, ‘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 선정…실시간 AI 통번역 ‘이벤트캣’ 고도화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전문 기업 엑스엘에이트(공동대표 정영훈, 이상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 사업에 참여해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통한 관광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관광플러스테크 브릿지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선정 이력이 있는 기업의 관광 사업화와 해외 실증(PoC)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엑스엘에이트는 MICE 및 교육 현장 경험과 평균 2초 이하 출력의 통번역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의 AI 활용 카테고리에 선정됐다.

엑스엘에이트는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재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지역 축제 및 로컬 관광 프로그램, 건축·산업·도시 전문가 투어, 국제회의·전시·인센티브 관광 등 MICE 연계 관광투어, 외국인 대상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 현장에서 이벤트캣의 투어가이드와 도슨트 기능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벤트캣의 투어가이드 및 도슨트 기능은 관광객이 자신의 모국어로 안내원의 해설을 실시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에 언어마다 별도의 통역사나 오디오 가이드를 운영해야 했던 방식과 비교해 현장 운영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통번역 특화 AI 엔진은 대화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자의 연령과 성별에 맞는 표현을 일관되게 구현한다. 용어집(Glossary) 기능을 활용해 유물명, 지명, 역사적 인물 등 관광 전문용어를 사전 학습시켜 번역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엑스엘에이트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다국어 AI 관광 해설 수요 대응에 집중한다. 한국관광공사 외에 각 지자체와도 협력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가 주최한 ‘2026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 참여해 전국 165개 지역문화재단과 지역 문화 프로그램에 이벤트캣을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상은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연말까지 국내 관광 시장 확산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관광 시장으로도 진출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엑스엘에이트는 국제 컨퍼런스와 대학 강의, OTT 서비스 등에 통번역 솔루션을 공급하는 AI 동시통역 기업이다. 이벤트캣과 함께 AI 기반 영상 콘텐츠 현지화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을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엑스엘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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