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 전문기업 주식회사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SaaS 개발·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웹툰 현지화 솔루션인 ‘ToonFlow(툰플로우)’를 AI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웹툰 제작사가 해외 진출 시 필요로 하는 번역, 이미지 리터칭, 식자 등 현지화 공정을 한층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그동안 툰플로우를 통해 텍스트 인식, 문맥 반영 번역, 자동 식자 등 웹툰 현지화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은 이러한 기술력을 실제 제작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서비스형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단순 번역을 넘어 국가와 문화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디오 기반 기능을 결합해 웹툰 콘텐츠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제작사가 글로벌 독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다각화한다는 구상이다.
김원회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가 보유한 AI 웹툰 현지화 기술을 SaaS 플랫폼으로 상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밝혔다.
한편, 언어학 박사 출신의 김 대표가 2020년 창업한 브레인벤쳐스는 AI 기반 영상 콘텐츠 자동번역 및 웹툰 현지화 솔루션 등 다양한 자연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KISTI 패밀리기업’ 및 ‘2026 고양형 TIPS’에 잇달아 선정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에 입주해 있으며, 해당 클러스터의 액셀러레이팅 및 투자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 제공: 브레인벤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