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P·현대차 정몽구 재단, 글로벌 임팩트프러너 아태 지역 20개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가속화
2026년 05월 13일

UNDP·현대차 정몽구 재단, 글로벌 임팩트프러너 아태 지역 20개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가속화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임팩트프러너(Global ImpactPreneur)’가 아시아·태평양 10개국에서 최종 20개 참가팀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 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혁신 기업가를 발굴하고 아태 지역의 임팩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3월 공식 출범했다. '임팩트프러너'란 사회적·환경적 가치와 재무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기업가를 뜻하며, 이번 모집에는 아태 지역 126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10개국 기반의 초기 스타트업 20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AI 및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순환경제, 지속가능 농업, 보건, 사회적 포용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주요 선발팀으로는 코코넛 섬유 필터 기술로 캄보디아의 수질 오염을 해결하는 SUDrain, 의료 취약 지역의 진단 접근성을 혁신하는 한국의 iGENTECH, AI 기반 정밀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도네시아의 Indera Agri 등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사회·환경적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참가팀들은 현재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임팩트 측정 체계 구축, 투자 유치 전략 수립 등을 포함한 온라인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과정에 참여 중이다. 특히 1:1 진단 멘토링을 통해 고객 이해도와 재정적 준비도 등 기업별 현황을 정밀 점검받고 있으며, 지난 5월 7일 진행된 온라인 워크숍에서는 임팩트 측정 및 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전문 세션과 선발팀 간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한 참가자는 "투자자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IR 스토리를 구성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지역 창업가들과 소통하며 큰 힌트를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데모데이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서울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열린다. 중간 심사를 통과한 상위 10개 팀은 UNDP, 현대차 정몽구 재단, CVC캐피탈파트너스 등 주요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을 발표하게 되며, 우수팀에게는 상금과 후속 프로그램 연계 및 투자 검토 기회가 제공된다.

UNDP 서울정책센터 이주리 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은 아태 지역 임팩트 창업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며 “혁신적인 솔루션이 개발도상국의 사회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팩트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관사인 임팩트스퀘어 측도 국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임팩트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이미지 제공: UNDP 서울정책센터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