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추진하는 ‘2026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3기’ 모집에 총 420개 기업이 지원하며 12.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1기 7대 1, 2기 12대 1의 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수치로, 경기혁신센터의 기후테크 성장 플랫폼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특히 지원 기업 중 175개사가 경기도 이전 조건을 수락하며 참여해 경기도가 기후테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번 육성사업은 기업가치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기후테크 분야의 예비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프로그램인 ‘스프린트-X(Sprint-X)’는 기술과 시장, 사업 구조를 통합적으로 진단하고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층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별 스케일업 전략과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단기간 내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실증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대·중견기업과의 PoC(기술 실증) 연계는 물론, 기후테크 펀드를 보유한 VC 및 CVC와의 1:1 투자 밋업을 통해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CES,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 슬링샷(Sling Shot) 등 글로벌 유망 챌린지 참가를 지원하며 투자와 실증, 글로벌 확장을 아우르는 전주기 성장 플랫폼을 가동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록적인 경쟁률이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센터만의 차별화된 육성 체계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정 기업들이 스프린트-X 기반의 정밀 진단과 단계별 투자 및 글로벌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후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