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P 서울정책센터-현대차 정몽구 재단, 아태지역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위해 맞손
2026년 04월 15일

UNDP 서울정책센터-현대차 정몽구 재단, 아태지역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위해 맞손

UNDP 서울정책센터(소장 앤 유프너)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4월 14일, 대한민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임팩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임팩트프러너’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할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데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다양한 시장에서 사회적·환경적 임팩트를 확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UNDP 서울정책센터는 2017년부터 임팩트 창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그동안 300여 개의 아태지역 스타트업에 미화 27만 5,000달러 이상의 상금을 지원하며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투자 유치를 도왔다. 특히 2025년에는 11개국에서 선정된 2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8주간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가 멘토링과 비즈니스 진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또한 2012년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현 CMK 임팩트프러너)를 통해 사회 혁신을 이끌어왔다. 재단은 지금까지 350개 이상의 팀을 육성하고 7,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임팩트 창업 지원의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할 계획이다.

앤 유프너 소장은 임팩트 기업가 지원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강조하며, 한국의 혁신적인 노력이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차세대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무성 이사장 역시 재단 설립자의 기업가정신을 계승해 단순한 매출 성장을 넘어 창의적 혁신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글로벌 임팩트 기업가 양성에 함께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미지 제공: UNDP 서울정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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