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 장은영 전 라이트하우스 대표 부대표로 영입…기술사업화센터 신설
2026년 04월 01일

블루포인트, 장은영 전 라이트하우스 대표 부대표로 영입…기술사업화센터 신설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장은영 전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대표를 부대표이사 겸 기술사업화센터장으로 영입했다.

블루포인트는 이번 기술사업화센터 신설을 기점으로 대학과 연구소의 보유 기술을 시장과 연결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 센터장은 기존 공급 중심의 기술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비즈니스모델(BM) 전환, 팀 빌딩, 지식재산권(IP) 전략 수립 등 수요 중심의 사업화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장 센터장은 한국과학기술지주(KST), 에트리홀딩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등 공공과 민간 영역에서 15년 이상 기술사업화 및 벤처투자 실무를 담당해온 인물이다. 에트리홀딩스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KST 본부장 재직 당시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 시장 연계와 성과 확산을 주도했다. 이후 벤처캐피털(VC) 대표를 역임하고 정부 부처의 펀드 결성 및 정책 수립에 참여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블루포인트는 기술 기반의 컴퍼니빌딩부터 수요 기업 매칭,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기술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 센터장은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연결과 실행 역량이 중요하다”며 “블루포인트가 기술사업화의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장 센터장은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공공과 민간 양쪽에서 경험한 전문가”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초기 투자를 넘어 기술의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설립된 블루포인트는 딥테크 분야 초기 투자사로, 지난해 기준 누적 392개사에 투자를 집행했다. 주요 투자 기업으로는 상장에 성공한 토모큐브, 인벤티지랩, 쿼드메디슨 등이 있다.

이미지 제공: 블루포인트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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