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6년 글로벌쇼핑몰 활용 판매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국내 중소기업 30여 곳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5개국을 대상으로 하며, 틱톡은 목표 국가의 틱톡샵 입점 지원은 물론 기존 입점 기업들을 위한 마케팅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단계별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입점 기업에는 틱톡샵 구축부터 온·오프라인 교육까지 비즈니스 시작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콘텐츠 시청이 물품 배송으로 직결되는 틱톡샵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풀필먼트사와 협력하여 입고와 포워딩, 보관, 포장, 현지 배송에 이르는 물류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시 겪는 물류 시스템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지화된 상세페이지 제작과 글로벌 CS 매뉴얼 구축 등 시장 특성을 고려한 세부적인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기업들의 지속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교육은 플랫폼 규정과 입점 서류를 다루는 기초 단계부터 마케팅 툴 활용 및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 운영 단계, 그리고 라이브 크리에이터 협업 노하우와 숏폼 알고리즘 기반의 유입 증대 전략을 다루는 심화 단계까지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참여 기업의 디지털 역량 증진을 도모한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협업과 숏폼 콘텐츠 제작, 인피드 광고 집행 및 라이브 방송 송출 등을 지원한다. 특히 1,000명 이상의 해외 크리에이터와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최대 20편의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판매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지원은 최근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는 K-컬처 확산 흐름과 연계되어 비즈니스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틱톡 내 K-컬처 열풍은 매년 확산되어 글로벌 리서치 기관 칸타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한류 지출 규모가 2024년 760억 달러에서 2030년 1,4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미국과 동남아시아 틱톡 이용자의 70%가 K-푸드 및 뷰티 지출을 늘릴 것이라고 답한 결과는 틱톡을 통해 한류를 접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박한범 틱톡코리아 클라이언트 솔루션 총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아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된 점에 의미를 부여하며, 사용률이 높은 동남아 시장에서의 틱톡샵 운영이 우리 기업들에 큰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틱톡샵은 콘텐츠 발견이 구매로 이어지는 발견형 커머스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틱톡은 현지 법인 없이도 해외 시장에 입점할 수 있는 크로스보더 솔루션 적용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