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ysical AI 전문기업 ㈜엑스와이지가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 ‘바리스브루(Baris Brew)’의 차세대 모델인 ‘바리스브루 4.0’을 출시했다. 누적 70만 잔 이상의 제조 경험을 통해 상용성을 입증한 ‘바리스’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로, 주요 사양 개선뿐만 아니라 운영 공간 전반을 재설계한 플랫폼 고도화 모델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바리스브루 4.0’은 국내 최초로 티백 음료 제조 기능을 적용하여 애플 캐모마일 티, 얼그레이 바닐라 밀크티 등 다양한 블렌딩 음료 제조가 가능해졌다. 제공 메뉴는 기존 대비 약 2배 확장된 최대 60여 종에 달하며,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시즌 한정 메뉴나 공간별 특화 레시피를 손쉽게 설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제조 범위가 전 음료로 확대됨과 동시에 운영 효율성도 한층 강화되었다. 제조 평균 속도는 이전 모델 대비 20% 이상 향상되었으며, 기기 내부의 전면 적재 공간과 좌우측 도어 구조를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화하여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관리 인력의 효율적 운영과 정교한 수익 모델 구현이 가능해졌다.
특히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접근성 향상에 주력했다. 고령자와 비숙련 사용자를 고려해 전면 디지털 사이니지를 55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확장하였고, 인공지능 기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기본 화이트 모델과 메탈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해 다양한 공간에 어우러지는 디자인 선택 폭을 넓혔다.
황성재 엑스와이지 대표는 “바리스브루 4.0은 현장 운영 데이터와 AI 기술의 발전 흐름을 동시에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오피스,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 일상 공간에서 로봇 서비스를 대중화하겠다”고 밝혔다.
바리스브루 4.0은 신규 매장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기존 설치 매장 역시 단계적인 기술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한편, 엑스와이지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국책 프로젝트의 핵심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엑스와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