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로보틱스 기업 엑스와이지(XYZ, 대표 황성재)가 지난 23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기업가역량강화센터(센터장 김태준)와 ‘AI로봇상생카페’ 프로그램 수료생 지원 및 장애인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서 진행된 바리스타 로봇 실습 환경 구축과 운영 교육의 후속 조치로, 교육 수료 이후 창업 준비 단계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로봇 기술을 새로운 사업 기회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와이지는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장애인기업가역량강화센터에 바리스타 로봇 솔루션 ‘바리스브루(Barisbrew)’를 공급하고, 주문·결제부터 제조와 픽업까지 이어지는 매장 운영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로봇상생카페 수료생 지원, 장애인 창업·경영·기술 인프라 및 전문지식 공유, 지속적 협업체계 구축,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및 자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바리스타 로봇을 통한 반복 업무 자동화로 매장 운영 부담을 줄이고, 교육생이 장비 운용뿐 아니라 매장 관리, 고객 응대, 사업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애인 예비창업자는 자신의 특성에 맞춰 로봇과 사람의 업무 분담을 설계할 수 있으며, 엑스와이지 역시 상업 공간에서 축적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예비창업자와의 접점을 넓히게 됐다.
송호진 엑스와이지 로봇사업그룹장은 “바리스타 로봇이 실질적인 창업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장비 교육과 함께 실제 매장 운영에 대한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수료생의 창업 준비에 연계해 로봇 기술이 더 많은 이들의 사업 기회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경국립대 장애인기업가역량강화센터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기업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엑스와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