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 과기정통부 ‘K-문샷’ 파트너십 참여…과학 AI 에이전트 기술력 공급
2026년 03월 12일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 과기정통부 ‘K-문샷’ 파트너십 참여…과학 AI 에이전트 기술력 공급

글로벌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대표 김진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의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인 ‘K-문샷 추진 전략’에 과학 AI 에이전트 분야 협력 기업으로 참여했다.

라이너는 1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K-문샷 추진 전략’ 업무협약식에서 국내 AI 에이전트 기업을 대표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를 활용해 국가적 과학기술 난제를 해결하고 임무 중심의 연구개발(R&D) 혁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라이너를 포함한 참여 기업들은 향후 과학기술 난제 도출 및 실증 협력, AI 모델·데이터 기술 지원,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확산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라이너는 자사가 전 세계 1,3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국내 유일의 글로벌 AI 에이전트 서비스 운영사임을 설명했다. 특히 검증된 에이전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R&D 현장에 즉각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었음을 강조하며, 연구 워크플로우를 혁신하는 지능형 파트너로서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는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라이너의 기술력은 실제 연구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라이너의 리서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작성된 논문 3편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주최 ‘Agents4Science 2025’에 채택된 바 있다. 이 중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이 작성한 논문은 상위 11편에 해당하는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논문으로 선정되며, AI가 연구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연구 보조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라이너의 핵심 서비스인 ‘라이너 스콜라(Liner Scholar)’는 전 세계 4억 6천만 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이는 업계 표준 대비 2배 이상의 규모로, 단순 요약을 넘어 연구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가 보유한 미발표 초안이나 실험 데이터 등 개인 자료를 업로드해 활용할 수 있는 개인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하며, 가설 수립부터 검토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에이전틱 리서치(Agentic Research)’ 기술이 적용됐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프로젝트에 과학 AI 에이전트 대표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독보적인 리서치 기술력을 투입해 연구자들이 창의적 과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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