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데이터 통합 AI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 ‘디피니트’, 시드 투자 유치 및 팁스 선정
2026년 02월 10일

기업 데이터 통합 AI 개발 스타트업 ‘디피니트’, 시드 투자 유치 및 팁스 선정

기업 데이터 통합 AI 플랫폼 ‘DARVIS(다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피니트(대표 김도환)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디피니트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도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디피니트가 개발한 ‘DARVIS’는 ERP, MES, SCM 등 기업 내 여러 시스템에 분산된 데이터를 기존 인프라 변경 없이 연결하고, 자연어 질문만으로 통합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AI 플랫폼이다. 핵심 경쟁력은 AI 기반 온톨로지(Ontology) 자동 생성 기술에 있다. 사람이 정의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 간 맥락을 AI가 스스로 파악해 연결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분석과 예측을 지원한다. 실제로 K사의 데이터 테이블 430개를 단 45분 만에 분석하여 연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23년 창업 이후 자동차 부품, 섬유, 소재 등 제조업 현장에 ‘DARVIS’를 공급해 온 디피니트는 지난해 11월 엔비디아(NVIDIA)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플랫폼 성능을 고도화했다. 이를 도입한 기업들은 재고 최적화 및 불량 원인 분석을 통한 연간 수억 원 규모의 손실 예방, 신규 직원 교육 비용 90% 절감, 문서 검색 시간 80% 단축 등 실질적인 경영 지표 개선 효과를 얻고 있다.

김도환 디피니트 대표는 "DARVIS의 강점은 산업을 가리지 않고 흩어진 기업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데이터가 가장 복잡한 제조업에서 먼저 검증을 마쳤고,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금융, 유통, 공공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피니트는 김 대표를 포함해 강성민 CTO, 강찬진 CPO가 공동 창업했으며, 현재 15명 규모로 운영 중이다.

향후 디피니트는 확보한 투자금과 R&D 지원금을 AI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군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디피니트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