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SW) 품질보증(QA) 솔루션 스타트업 테스티파이(대표이사 정원영)가 지난 9일 액셀러레이터 ‘킹고스프링’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품 고도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킹고스프링은 테스티파이의 사업 전략 수립과 후속 투자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테스티파이는 협약과 함께 킹고스프링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으로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기업 선정, ‘IBK창공’ 혁신창업기업 합격 등 주요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성을 확인받았다.
2024년 10월 설립된 테스티파이는 1년 만에 연 매출 31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매출(8,100만 원) 대비 대폭 성장한 수치로, 네이버·NHN 출신 인력이 개발한 AI QA 솔루션 ‘베리젠(VeriGEN)’의 도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베리젠은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QA 방식의 고비용 및 저속도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15만 건 이상의 실무 데이터를 학습한 AI 엔진을 바탕으로 테스트 속도 80% 단축, 운용 비용 55% 절감, 결함 발견율 30% 향상 등의 지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자동 테스트 기능을 통해 서비스 지연 리스크를 관리한다.
현재 테스티파이는 엔테크서비스, 쏘카를 비롯해 누버스, 클로버게임즈,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외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솔루션을 적용 중이다.
정원영 테스티파이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서비스 품질 테스트 자동화 기술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IoT·IPTV 등 다양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솔루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스티파이는 투자금과 팁스 연구개발 자금을 투입해 데이터 라벨링 및 테스트 케이스 생성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파트너사 대상 기술검증(PoC)을 거쳐 B2B 온프레미스 공급을 확대하고, 2028년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한 글로벌 SaaS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테스티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