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핀테크 기업 빌리가 1억 원 규모의 펀딩을 44초 만에 마감하며 업계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4월 1일 빌리는 지난 3월 22일 진행된 투자 상품인 연 13.57%, 2개월 만기 상품을 투자 오픈 후 44초 만에 121명의 투자자로부터 2억9,000만 원 투자를 만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 펀딩액을 제외한 1억9,000만 원이 총 84명의 투자자에게 환급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빌리 주홍식 대표는 “건당 투자 금액의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펀딩 소요시간도 급격히 짧아지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니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