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미디어 회사 e27이 220만 달러(한화 약 24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테크템플그룹(TechTemple Group)이 이끌고 중국의 리니어벤처(Linear Venture), 인도네시아의 컨버전스벤처스(Convergence Ventures), 싱가포르의 벤처크레프트(Venturecraft)와 스페이스몹(Spacemob), 취나얼(Qunar)의 공동 창업자 더글러스 쿠(Douglas Khoo), 스페이스몹의 창업자이자 CEO인 투로체스 푸아드(Turochas Fuad)가 참여했다. e27은 투자금을 활용해 뉴스 편집 인력과 행사 전문 인력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력을 확충하고 현재 운영 중인 구인 서비스, 아시아 스타트업 정보 데이터베이스, 3자 제안 방식의 서비스 매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