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가족 안전 앱 ‘아이쉐어링’ 개발사 ‘아이쉐어링소프트’,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ER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입성
2016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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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인 '앙터프레너스 라운드테이블 액셀러레이터(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이하 ERA)'에서 진행한 2016년 겨울 정규 프로그램에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아이쉐어링소프트'가 선발되었다.

2016년 겨울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2,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그 중 10개 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ERA가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고 데모데이, 벤처캐피털 및 엔젤 투자의 기회를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개월 동안 집중 액셀러레이션 한다.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아이 쉐어링소프트'는 2012년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로 시작했으며 대표되는 앱으로는 위치기반 가족 안전 앱 '아이쉐어링'이 있다. 아이쉐어링은 iOS와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며, 장소·거리 알람, 실시간 위치 찾기, 비상시 긴급 호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쉐어링의 특징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등 실시간으로 세계 어디서든 가족의 위치 찾기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비 스마트폰 사용자와도 실시간으로 위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스마트폰 사용자의 가장 큰 고민인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배터리 소모 최적화 기술(1% 이내)'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을 토대로 아이쉐어링소프트는 ‘2015년 홍콩 아시아 스마트폰 앱 콘테스트’(Asia Smartphone Apps Contest in Hongkong) 은상 수상, ‘2015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선정’,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선정되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쉐어링소프트의 조해경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ERA 프로그램에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향후 회사 발전과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의 좋은 선례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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