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뉴욕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ERA’ 대표 “한국인의 열정과 에너지, 창의력을 높게 산다”
  ·  2016년 05월 02일

실리콘밸리에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가 있다면 뉴욕에는 테크스타즈(TechStars)와 함께 앙터프레너스 라운드테이블 액셀러레이터(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이하 ERA)가 가장 잘 알려졌다. 설립자 이자 대표인 무랏 악트하놀루(Murat Aktihanoglu)는 ‘알리워치(AlleyWatch)’가 뽑은 ‘뉴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스타트업계 20인’에 선정되었으며, 뉴욕 초기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쓴 장본인이기도 하다. 5월 악트하놀루의 방한을 맞아 그가 가진 ERA에 대한 비전과 지난 3년간 그가 경험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시각을 들어봤다. 전후석 변호사(이하 Q): 지금이야 뉴욕이 스타트업 생태계로 주목받지만 10년 전 뉴욕에서 스타트업은 굉장히 생소한…

위치기반 가족 안전 앱 ‘아이쉐어링’ 개발사 ‘아이쉐어링소프트’,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ERA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입성
2016년 01월 25일

미국 뉴욕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인 ‘앙터프레너스 라운드테이블 액셀러레이터(ENTREPRENEURS ROUNDTABLE ACCELERATOR; 이하 ERA)’에서 진행한 2016년 겨울 정규 프로그램에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아이쉐어링소프트’가 선발되었다. 2016년 겨울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2,0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그 중 10개 만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ERA가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하고 데모데이, 벤처캐피털 및 엔젤 투자의 기회를 지원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4개월 동안 집중 액셀러레이션 한다.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아이 쉐어링소프트’는 2012년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자로 시작했으며 대표되는 앱으로는 위치기반 가족 안전 앱 ‘아이쉐어링’이 있다. 아이쉐어링은 iOS와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며, 장소·거리 알람, 실시간 위치 찾기, 비상시 긴급 호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쉐어링의 특징은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등 실시간으로 세계 어디서든 가족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