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고차 경매 앱’ 헤이딜러, 아이폰 이용시 차량 금액 5만원 지원
2015년 04월 08일
똑똑한_내차팔기앱_heydealer

내가 타던 차를 스스로 판매하려 할 때 제값을 받게 해주는 헤이딜러의 아이폰용 앱이 출시되었다.

‘똑똑한 내 차 팔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내 차 팔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헤이딜러는 지난 11월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한 데 이어 아이폰 앱을 출시함으로써 수입차 비중이 높은 아이폰 유저에게 새로운 방식의 차량 매각경험과 높은 매각가격을 제공할 환경을 마련하였다.

중고차 판매 시, 헤이딜러 앱을 활용하면 개인이 비교하기 힘든 전국 300명 중고차 딜러들에게 알림이 전송되며, 이들 중 매입 의사가 있는 딜러들이 경쟁적으로 견적을 제시한다. 그래서 더 높은 가격으로 빠른 시간 내에 차량을 매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헤이딜러 앱에서 활동하는 딜러들은 소속 상사, 고객 거래 후기 등이 투명하게 표시되기 때문에 거래하고 싶은 딜러를 소비자가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거래가 진행될 때 헤이딜러의 매니저가 전화나 메신저를 통해 거래 과정을 중재하고 부당한 감가가 없도록 감독해주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안전한 거래중재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는 셈이다.

실제 신차를 구입하면서 헤이딜러 앱을 통해 타던 아반떼MD 차량을 판매한 울산의 김종찬씨는 “신차 딜러가 제시한 금액보다 45만 원 더 높은 가격에 하루 만에 차량을 판매할 수 있었다”며, “알고 있던 중고차 매입시세보다 딜러 분들의 경쟁으로 더 높은 가격이 형성되는 것이 모바일 경매라는 것도 이번 경험을 통해 잘 알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딜러는 이번 아이폰용 앱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들에게 헤이딜러를 통해 타던 중고차를 매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헤이딜러 머니를 최고 5만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