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스타트업 최대 컨퍼런스인 TechCrunch Disrupt 2012 시즌이 다가왔다. 작년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에 다녀온 후 그 뜨거운 열정을 잊지 못하고 올해 행사를 계속 기다리던 참이었다. 또한 올해 6월 beLAUNCH 개최 후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해 꼭 가리라 다짐하고 있었던 차라 더 설레임이 큰 행사이기도 하다.
지난 7월 27일 beSUCCESS 정현욱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IT 벤처를 대상으로 beMEMBERSHIP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beMEMBERSHIP은 IT 벤처를 대상으로 글로벌 홍보 대행 및 투자 유치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beSUCCESS 정현욱 대표는 전 세계에 걸쳐 미디어 파트너쉽과 VC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IT 벤처의 글로벌 성공 케이스 만들기에 착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 스타트업 JustFab이 월간 신규이용자가 50만명에 이르고, 7600만 달러를 투자받는 등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Forever21과 H&M의 강력한 적수로 떠오르고 있는 JustFab은 자체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패션 큐레이션과 소셜 커머스를 결합한 서비스이다.
글은 세상을 기록하고, 또한 세상과 소통하는 장치다. 어떤 이의 손을 거치냐에 따라 무기가 될 수도 있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출입구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글을 쓰고자 하고, 사회의 의미 있는 흔적으로 남기고자 한다.
수많은 흔적 속에서도, 벤처스퀘어의 명승은 대표가 만들어내는 발자취는 절대 예사롭지 않다. IT 전문 기자로 10여 년, 야후 코리아와 TNM 미디어를 거쳐 현재 벤처스퀘어라는 스타트업&벤처 전문 온라인 미디어를 만들어내기까지 일반 저널리스트와는 사뭇 다른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시애틀의 게임 컨퍼런스 Casual Connect에서 짐 퍼킨슨과 알리나 솔티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게임 업계의 인수 합병 열기가 계속해서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Zynga와 소니의 인수합병거래가 모바일과 클라우드 게임으로 패러다임이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이 2013년 게임업계의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타트업의 공동 창업자가 된다는 것은 어쩌면 결혼보다 더 진한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옛말에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공동창업자는 어떠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는지 궁금했다. 척 봐도 찰떡궁합인 이분들, 도대체 어떻게 만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