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앱 경향] 모바일로 올림픽을 즐기기 위한 필수 앱 3
2012년 08월 01일
한여름의 무더위를 싹 날려버릴 수 있는 런던 올림픽이 한창이다. 모바일로도 올림픽을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앱 3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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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영국의 13시간이라는 시차 때문에 새벽에 중계되는 올림픽 게임을 모두 챙겨보기가 어려운 우리를 위해서 올림픽 게임결과를 제공해주는 앱이 출시되었다.

최신 올림픽 뉴스와 경기일정, 경기 결과는 물론 국가별/선수별 정보 등 올림픽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특정 국가를 팔로우하면 그 나라의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경기일정에 알람을 설정해 놓을 수도 있어서 놓칠 수 있는 경기도 챙겨볼 수 있다.

올림픽 게임 공식 Result 앱은 지난주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앱이지만 영문 버전으로만 제공되고 있어 국내에서의 인기는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다.

 

 

TV로 올림픽을 보는 것만으로는 손가락이 근질근질한 사람을 위해서 네오위즈에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을 내놓았다. 본 게임은 전 세계에서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구입하여 제작한 유일한 게임인 만큼 완성도와 사용자들의 평가도 높다.
양궁, 육상, 수영, 카약 등 9개의 올림픽 종목에서 전 세계 사람들과 대전할 수 있고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직관적인 조작법과 사실적인 3D그래픽이 인기다. 전 세계를 타겟으로 하는 본 게임은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한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까지 총 8개의 언어로 제공된다.

본 게임은 프리미엄 버전이나 무료 버전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버전은 게임 안에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5천 개의 별(Star)를 함께 제공한다. 앱스토어 기준으로 2.99달러였던 프리미엄 버전은 올림픽 기간에 맞춰 0.99달러로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올림픽 경기를 모바일로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도록 SBS Contents Hub에서 ‘쏘티’라는 앱이 제작되었다. 올림픽 경기 생중계 이외에도 뉴스속보와 종목별 하이라이트 영상, 태극전사들의 SBS 특집 다큐멘터리 미방송분도 볼 수 있다. ‘전문가톡’ 페이지에서는 15개 종목의 스포츠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의견과 관전포인트를 올려줌으로 관전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그 외 재밌는 기능은 지금 TV에서 나오고 있는 소리를 인식해서 어떤 방송인지 분석해주는 ‘쏘티’기능인데, 공공장소에서 TV를 볼 때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는 매력에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다.

 

 

 

< 주간 국내 인기 어플 다운로드 순위(2012.07.23~07.30) >

< 주간 세계 인기 어플 다운로드 순위(2012.07.23~07.30) >

본 자료는 캘커타커뮤니케이션에서 매주 발행하는
<“Most wanted Smart Ranking” 앱스토어 주간 인기 앱 “Best of the Best App”>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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