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뉴스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출시에 닌텐도 시가총액 10조 원 증가
  ·  2016년 07월 13일

구글 사내 벤처로 시작해 2015년 구글에서 분사해 나온 미국 스타트업 ‘나이앤틱(Niantic)’이 닌텐도(Nintendo)의 자회사인 ‘포켓몬 컴퍼니 그룹(Pokemon Company Group)’과 함께 개발한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Pokémon Go)’가 지난 6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됐다. 그 후 닌텐도의 주가는 도쿄증시에서 지난 3 거래일 간 53% 폭등해 시가총액이 90억 달러(한화 약 10조 원) 증가했다. 포켓몬고는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이야기와 이야기 속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으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해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앱을 실행한 후 외부에 나와…

신약 개발을 위한 로봇 현미경 개발사 ‘3스캔’ 16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유치
  ·  2016년 07월 13일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3스캔(3Scan)’은 럭스캐피털(Lux Capital), 데이터콜렉티브(Data Collective)가 이끌고 돌비패밀리벤처스(Dolby Family Ventures), OS펀드(OS Fund), 코멧랩스(Comet Labs), 브레이크아웃 벤처스(Breakout Ventures), 이름을 밝힐 수 없는 미국 내 연구 병원이 참여한 1,400만 달러(한화 약 1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3스캔은 해부 병리학 연구에 사용되는 자동화된 로봇 현미경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에는 연구원들이 질병 조직을 검사할 때 해당 조직의 1cm의 큐브 블록을 잘라내 파라핀 왁스에 넣어 단면조각으로 자르고 이를 물에…

눈동자 움직임을 활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타트업 ‘아이플루언스’
  ·  2016년 07월 11일

201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아이플루언스(Eyefluence)’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세계에서 사용되는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속 사용자 인터페이스 솔루션을 개발 중인 기술 스타트업이다. 기존 구글글라스나 오큘러스 등의 HMD 사용자는 기기에 부착된 실물 패드를 활용해 손가락으로 화면 속 버튼을 클릭하거나 눈 깜빡임, 명령어를 활용한 음성인식 등의 추가적인 도구를 통해 동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플루언스는 눈의 생체역학과 눈과 뇌의 연결성을 활용한 ‘안구 인터렉션 솔루션’으로 기기에 손을 대지 않고도 각종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용할 수…

영국, 중고 전문가 카메라 장비 거래 플랫폼 ‘엠피비’ 26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7월 08일

사진작가 및 비디오그래퍼를 위한 전문 장비 거래 플랫폼 ‘엠피비닷컴(mpb.com)’을 운영하는 영국 스타트업 ‘엠피비(MPB)’가 영국 런던 기반의 사모 투자 전문 회사인 ‘뫼비우스 에퀴티 파트너스(Mobeus Equity Partners)’로부터 210만 유로(한화 약 26억9천만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전 유럽과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엠피비닷컴은 플랫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의 중간 거래자가 되는 방식을 택했다. 즉 엠피비가 직접 중고 장비를 판매자로부터 받아 감정을 진행하고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판매자와 구매자의 위험요소를 제거했다는 게 엠피비의…

미국, 모바일 채팅 기반 인테리어 서비스 ‘호미’ 58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7월 07일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앱내 채팅 기능을 통해 무료로 인테리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품 구매로 연결하는 앱 ‘호미(Homee)’가 500만 달러(한화 약 58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용자는 앱 내 채팅 봇(bot)과의 간단한 문답을 통해 선호 콘셉트나 예산 정보를 제공하게되며 그 후 실제 전문가와의 1:1 채팅 대화를 통해 인테리어 플랜을 제안받아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렌더링 이미지 형태의 인테리어 제안은 상담 후 하루에서 이틀내에 받아 볼 수 있으며, 디자인의…

영국, 가족 사진 공유 플랫폼 ‘투게더라’ 서비스 중단
  ·  2016년 07월 06일

2013년 영국 런던에 설립되어 가족사진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해 온 스타트업 ‘투게더라(Togethera)’가 8월 4일에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공개적으로 사진 등을 공유하는 기존 SNS 서비스와는 달리 사용자가 초청한 사람들에게만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차별화한 투게더라는 지금까지 웹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약 6만5천 명의 사용자를 모았지만, 점차 애플 앨범,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로 사용자를 빼앗기면서 성장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2014년 7월까지 유치한 25만 유로(한화 약 3억2천만 원)의 초기 투자금을 이후로…

내비게이션·블랙박스·깜빡이 장착한 스마트 자전거 헬멧 ‘클래슨’
  ·  2016년 07월 01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자전거 전문 스타트업 ‘브루클리니스(Brooklyness Inc.)’가 다기능 앱 연동 자전거 헬멧인 ‘클래슨(Classon)’을 킥스타터에 런칭했다. 클래슨 헬멧(1시간 충전·2시간 30분 사용)에는 HD 해상도의 전·후방 카메라가 적용되어 주변 차량을 감지해 위험 요소가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했으며, 블랙박스의 기능도 한다. 예를 들어 자전거 뒤로 차가 접근하면 카메라가 이를 감지해 헬멧의 얼굴 가리개 부분에 깜빡임을 주어 헬멧 착용자가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착용자가 팔을 움직이면 동작 인식 센서가 이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성장 중인 미국 푸드 관련 스타트업들
  ·  2016년 06월 29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온라인·모바일의 편의성과 건강에 대한 전문성을 무기로 미국 건강 푸드 관련 스타트업들은 빠르게 성장 중이다. 데이터 및 알고리즘 기반 요리 레시피 제공 서비스 ‘플레이트조이’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둔 데이터 기반 푸드테크 스타트업 ‘플레이트조이(PlateJoy)’는 ‘가상 영양사’를 모토로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식단, 레시피, 쇼핑 목록을 유료로 제공 중이다. 플레이트조이는 6개월 플랜과 1년 플랜으로 유료 서비스를 구분했으며, 비용은 각각 59달러(한화 약 6만9천 원), 89달러(약 10만5천 원)다. 사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피스컬노트, 세계경제포럼 2016에서 ‘기술 선구자’로 선정 ­
2016년 06월 29일

미국 법률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Davos Forum)이 매년 선정하는 ‘기술 선구자(Technology Pioneer)’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하는 ‘기술 선구자’ 기업은 에너지, 생명공학과 건강, 정보기술 분야에서 변형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회사를 말하며, 2001년 구글(Google), 2007년 페이스북(Facebook), 2009년 트위터(Twitter), 2013년 에어비앤비(Airbnb)가 선정된 바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최종 선정자를 뽑기 위해 세계 최고의 기술 전문가, 혁신 전문가, 학자, 벤처캐피털, 기업가를 포함하는 선정위원회(Selection Committee)를 구성해 5가지 기준에 따라 모든…

인도네시아 어그테크 스타트업 ‘아이그로우’, 이스트벤처스·500스타트업으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27일

2014년 1월에 창업한 인도네시아 어그테크(AgTech) 스타트업 ‘아이그로우(iGrow)’가 이스트벤처스(East Ventures)와 500스타트업(500 Startups)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아이그로우는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기반으로 농부, 지주, 투자자를 하나로 잇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아이그로우는 농가의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 유휴 농경지의 활성화, 투자 수익 창출, 고품질의 유기농 식재료 생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아이그로우를 통해 투자자는 농사에 대한 지식 없이도 아보카도, 바나나, 땅콩, 두리안, 올리브 등을 재배하고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농사한 수확물을 판매해 수익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 상품 대부분은…

핀터레스트, 인플루언서 기반 쇼핑 큐레이션 앱 ‘토트’ 팀 영입
  ·  2016년 06월 23일

이미지 중심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핀터레스트(Pinterest)’가 파워 블로거 등 패션 인플루언서와 지인의 추천 패션 제품을 공유하는 쇼핑 앱 ‘토트(tote)’의 창업 멤버들을 영입한다고 22일(현지시각) 밝혔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토트의 세 창업자인 마이크 비드골리(Mike Bidgoli), 애뷰자르 애미니(Abuzar Amini), 랭티안 랑(Langtian Lang)은 핀터레스트의 성장 및 수익화를 위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비드골리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쇼핑을 매우 좋아하는 아내로부터 영감을 얻어 토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2014년을 기점으로 아내와 주변 지인들의 온라인 쇼핑 구매 방식이…

USB로 충전하는 휴대용 에어펌프 ‘맥스펌프’ 인디고고 런칭
2016년 06월 23일

중국 다롄에 본사를 둔 아웃도어 하드웨어 스타트업 ‘플렉스테일(FLEXTAIL)’이 초소형 휴대용 에어펌프인 맥스펌프(Max Pump)를 이달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Indiegogo)에 런칭했다. 맥스펌프는 에어매트리스, 튜브, 비치볼 등에 공기를 넣고 뺄 수 있도록 개발된 휴대용 에어펌프로 음료수 캔의 2/3에 해당하는 크기에 70±2g의 무게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물체의 공기 주입구에 맥스펌프를 고정시킨 뒤 가만히 두기만 하면 된다. 또 반대로 기본으로 제공되는 밸브를 연결하면 쉽게 공기를 빼 낼 수 있다. 맥스펌프 내에는 마이크로 USB로 재충전이 가능한…

영국 개인 소비 관리 앱 ‘루트’ 25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22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개인 소비 관리 앱 ‘루트(Loot)’를 개발한 스타트업 ‘루트 파이낸셜 서비스(Loot Financial Services Ltd)’가 스피드 인베스트(Speedinvest)와 글로벌 파운더스 캐피털(Global Founders Capital)로부터 22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학생 사용자를 타겟으로 현재 2만5천 계좌를 마련해 공식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를 모집 중인 루트는 신용카드 브랜드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라이선스를 적용해 금융 서비스·기술 회사 와이어카드(Wirecard)와 함께 선불 플라스틱 카드를 제작한다. 루트는 이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카테고리별 결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하루 동안 얼마나…

트위터,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영상처리 스타트업 ‘매직포니테크놀로지’ 1천7백억 원에 인수
  ·  2016년 06월 22일

트위터가 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영상 처리 스타트업 ‘매직포니테크놀로지(Magic Pony Technology, 이하 매직포니)’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2014년 매드비츠(Madbits), 2015년 ‘웨트랩(Whetlab)’에 이어 세 번째 머신러닝 기술 스타트업 인수다. 매직포니는 신경망(neural network; 인간의 뇌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시스템)과 머신러닝으로 이미지가 원래 어떤 모습이었을지를 추정해 화질을 개선하고 압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실시간 영상이나 게임의 픽셀 이미지를 더 선명하게 하거나 가상·증강현실 앱을 위한 그래픽을 개발하는 데 사용된다.  투자금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테크 미디어…

글로벌 IT 인재 공급 스타트업 ‘안델라’, 구글벤처스·저커버그 재단 등으로부터 281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20일

글로벌 IT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 ‘안델라(Andela)’가 2,400만 달러(한화 약 281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에 설립된 안델라는 아프리카의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을 선진국 IT 기업에 연결해주는 스타트업으로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선별해 능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강의, 멘토십, 트레이닝 등을 지원한다. 안델라의 트레이닝을 거치며 실력이 검증된 인재는 전 세계 회사의 IT 프로젝트의 팀 구성원으로 공급된다. 이에 안델라는 항공비를 지원해 해당 인재가 실제 팀에 합류하기 전 약 2주간 기업에…

사용자 제작 콘텐츠 기반 마케팅 플랫폼 ‘야포’ 258억 원 시리즈 C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17일

2011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설립되어 텔아이브와 뉴욕에 본사를 둔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야포(Yotpo)’가 2천2백만 달러(한화 약 258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야포는 ‘일반 이메일’ 또는 ‘상품 구매 후기 이메일(MAP, Mail After Purchase)’로 수집한 사용자의 리뷰, 질의응답, 사진·동영상 콘텐츠를 구글 검색,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연계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User-Generated Content) 기반 마케팅 플랫폼이다. 야포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토머 태그린(Tomer Tagrin)은 “기업의 마케팅에 있어 사용자 제작 콘텐츠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야포는…

소셜 버킷리스트 앱 ‘쑨’, 도시별 핫플레이스 관리 기능 ‘씨티리스트’ 출시
  ·  2016년 06월 16일

꼭 봐야 할 영화, 꼭 가봐야 할 맛집 등을 잊지 않도록 정리해주는 버킷리스트 앱 ‘쑨(SOON)’이 도시별 핫플레이스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하는 ‘씨티리스트(City Lists)’ 기능을 추가하며 소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티리스트는 사용자가 어떤 도시나 장소로 여행을 떠나기 전 맛집, 박물관, 바·클럽, 호텔 등 방문하고 싶은 곳을 정리하고 이를 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쑨의 창업자이자 CEO인 칼 앤커(Carl Anchér)는 “작년 9월 쑨 출시 후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해 왔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추가된 씨티리스트는 사용자들이…

미국 온디맨드 문서 공증 서비스 ‘노터라이즈’ 94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6년 06월 15일

미국 버지니아주에 본사를 둔 온디맨드 문서 공증 서비스 스타트업 ‘노터라이즈(Notarize)’가 800만 달러(한화 약 9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노터라이즈는 기존 문서 공증을 위해 공증인을 만나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혁신한 서비스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문서를 공증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즉 사용자가 공증을 진행하는 사람을 별도로 만나지 않고도 플랫폼 내 구축된 영상통화 등의 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정부가 발급한 사진 신분증을 노터라이즈 플랫폼에 등록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이…

골든 게이트 벤처스, ‘동남아 펀드 II’ 706억 원으로 마감
2016년 06월 15일

동남아시아의 초기 기업 벤처캐피털인 골든 게이트 벤처스가 두 번째 초기 단계(Early stage) 벤처 펀드를 최종적으로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펀드 모금 금액은 아시아, 유럽 및 중동으로부터의 자금을 합쳐 6천만 달러(한화 약 706억9천만 원) 규모다. 이는, 본 펀드의 초기 목표 금액인 5천만 달러(약 589억1천만 원)를 천만 달러가량 상회한다. 2011년부터 7개의 아시아 국가에서 30개가 넘는 회사에 투자해온 골든 게이트 벤처스는 새롭게 확보된 자금을 활용해 동남아시아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테마섹(Temasek)및 왈도 세브린(Eduardo Saverin,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과 같은…

미국 콘텐츠 제작·공유 서비스 ‘스토어하우스’ 사업 중단
2016년 06월 14일

전 애플 디자이너인 마크 카와노(Mark Kawano)가 공동 창업자로 있는 콘텐츠 제작·공유 서비스 ‘스토어하우스(Storehouse)’가 이달 15일 사업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토어하우스는 사용자에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텍스트, 사진, 동영상을 활용해 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 비주얼 콘텐츠 서비스다. 2013년 아이패드 버전, 2014년 아이폰 버전, 2015년 안드로이드 버전 앱을 지속해서 출시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SV엔젤(SV Angel), 트루벤처스(True Ventures), 셔팔로벤처스(Sherpalo Ventures), 레러벤처스(Lerer Ventures), 디자이너 펀드(Designer Fund)로부터 총 850만 달러(한화 약 99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또한,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