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기준으로 가계부채(가계대출 + 판매신용) 규모가 1,257조 원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예전 핀다에서 진행한 설문조사를 떠올려보니 항목들 가운데 대출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 질문이 있었는데, 대출은 곧 빚을 지는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대출, 안 받을 수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내 월급을 빼고는 모두 올라버린 요즘 같은 세상에서 대출의 부정적 이미지만 떠올리며 회피하기보다는 우리 자산의 일부로 생각하고 현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대출을 관리하면 좋을지 알아볼까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