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태양에너지 회사 퍼스트 솔라(First Solar)와 파트너쉽을 맺고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를 만든다고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골드만 삭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oldman Sachs technology conference)에서 팀 쿡(Tim Cook)이 이와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팀 쿡은 애플과 퍼스트 솔라가 함께 일하고 있음을 공개하며 “역대 가장 크고 대담하며 야심 찬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캘리포니아의 몬터레이시(Monterey)에 130 에이커(약 16만 평)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는 6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