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I융합교육학과·앱티마이저·임팩터스, AI 융합교육 현장 실증 MOU 체결
2026년 11월 04일

서울대 AI융합교육학과·앱티마이저·임팩터스, AI 융합교육 현장 실증 MOU 체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AI융합교육학과(학과장 박동열)와 에듀테크 기업 앱티마이저(대표이사 오헌석), 임팩터스(대표이사 김보경)가 AI 융합교육 현장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지난 3일 체결했다. AI융합교육학과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협약으로 설치된 계약학과로, 초·중·고 현직 교사가 인공지능 전문성과 교과 융합 역량을 길러 실제 공교육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AI 에듀테크의 교육적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재학생인 현직 교사들이 기술을 수업에 직접 적용하고 연구 데이터로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학과 재학생 교사들에게는 임팩터스의 과정중심평가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와 앱티마이저의 AI 적성진단 솔루션 ‘앱티핏’ 등 현장 특화 에듀테크 서비스가 지원된다. 교사들의 실제 수업 활용 사례는 공모전을 통해 취합·공유되며, 우수 사례는 학과 연구진의 학술 연구와 논문으로 발전시켜 주요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개 기관은 AI 융합교육 연구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학술보고서 발간, 기술 교류 등을 전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단계별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앱티마이저 대표이사이자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 재직 중인 오헌석 교수는 “이번 3자 협약은 AI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서울대학교의 연구 역량과 현장 교사들의 교육 전문성, 그리고 혁신 에듀테크 기업의 플랫폼이 결합해 공교육을 지원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교원 업무 경감에 특화된 임팩터스의 기술과 앱티마이저의 인공지능 진단 모델을 결합해 교실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산학 연구 협력을 촉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보경 임팩터스 대표이사는 “AI 에듀테크가 교실에서 본질적인 가치를 지니려면 기술의 기능 나열이 아닌 교사의 수업 철학과 학생의 성장 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교사들이 교실에서 직접 도구를 검증하고 학생의 학습 변화를 객관적인 연구 결과로 도출함으로써 인공지능이 교육 혁신 도구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환경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자회사인 앱티마이저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맞춤형 전공 경로를 추천하는 진단 솔루션 ‘앱티핏’과 적성진로 교육전문가(AI ACE)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임팩터스는 교사의 수업 설계, 학생 활동 관리, 다면 평가, 기록 등 수업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AI 기반 과정중심평가 솔루션 ‘임팩트 스페이스’를 서비스 중이다. 임팩터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으로 2025년 서울에 이어 2026년 부산까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현장 교사 참여형 공동 개발과 AI 학습·평가 지원 특허를 바탕으로 공교육 적합성을 검증받고 있다.

이미지 제공: 임팩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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