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엔스마트, AI 사고확장 플랫폼 ‘다빈치큐’ 출시…질문으로 생각 키운다
2026년 09월 29일

큐엔스마트, AI 사고확장 플랫폼 ‘다빈치큐’ 출시…질문으로 생각 키운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큐엔스마트(대표 김희주)가 정답 대신 질문을 던져 학생의 생각을 넓히는 AI 사고확장 플랫폼 ‘다빈치큐(DaVinciQ)’를 출시했다.

다빈치큐는 생성형 AI가 답을 대신 내놓으면서 학생들의 자발적 사고가 줄어드는 ‘사고의 외주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람이 묻고 AI가 답하는 기존 방식을 뒤집어, AI가 질문을 던지고 학생이 답하며 토론하도록 유도하는 역발상 구조다.

사용 방식은 간단하다. 학생이 관심 있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역사, 사회, 철학, 경제, 과학, 문학예술 등 6가지 인문학 관점을 따라 ‘인문학 기반 생각 지도’가 확장된다. 탐구할 갈래를 선택하면 AI와 소크라테스식 대화가 시작된다. 학생은 AI의 질문에 답하며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AI는 학생의 답에서 논리적 허점을 되물어 이해·적용·분석·추론·비판·창조의 인지사고 단계를 점차 깊이 있게 발전시킨다. 난이도는 중·고등학교 학년별 교과서 어휘 수준과 교과 내용을 기준으로 자동 조정된다.

토론 데이터가 축적되면 다빈치큐는 대화 내용을 분석해 탐구력, 연결력, 확장력, 논리력, 통찰력, 성찰력 등 6가지 사고 역량을 육각형 그래프 형태의 리포트로 제공한다. 학생용 리포트는 메타인지 역량 강화를 돕고, 교사용 리포트는 학생별 보완점과 성장을 한눈에 보여주어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작성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빈치큐는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관심 영역, 사고 유형, 어휘 수준, 논리 전개 패턴을 분석해 개인별 맞춤 토론을 정교화한다. 주입식·암기식 수동 학습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직접 주제를 탐색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주도적 학습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빈치큐는 김희주 대표가 20여 년간 연구해 온 창의·융합교육 노하우에서 출발했다. 미국 컬럼비아대 교육학 석사 출신인 김 대표는 귀국 후 정부기관 주도 현장 교사 대상 융합교육 강의 및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했으며,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서 창의성 계발 관련 강의를 진행해 왔다.

김희주 큐엔스마트 대표는 “생성형 AI가 무엇이든 답해주는 시대가 되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고민하기보다 AI의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고의 외주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AI 시대의 핵심능력인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한 현실적인 교수방법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빈치큐는 AI가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질문을 던져, 아이들이 하나의 주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신의 언어로 생각을 정리하도록 돕는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아이들이 생각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큐엔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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