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대표 김유진)이 AI 기반 영어 교육 솔루션 ‘아보링고’를 운영하는 에이보랩스㈜(대표 데니즈 알바이라크, Deniz Albayrak)에 투자를 단행했다.
튀르키예 출신 미국인 창업가 데니즈 알바이라크가 설립한 에이보랩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수업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독자적인 알고리즘과 자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수업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주력 솔루션인 ‘아보링고’는 교사가 업로드한 교재나 커리큘럼을 분석해 학생별 학습 수준과 목표에 최적화된 맞춤형 과제 콘텐츠를 생성한다. 아울러 학습 결과에 대한 채점 및 피드백까지 자동으로 수행해 교사의 행정적 부담을 대폭 줄였다. 또한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학습 진도 모니터링, 성취도 분석, 성장 리포트 제작 등 학생별 학습 현황을 데이터 기반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아보링고는 한국을 비롯해 튀르키예, 독일, 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 교육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 2025’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스타트업 1위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에이보랩스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영어 교육 수요가 높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솔루션 공급을 본격 확대한다. 또한 다양한 언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데니즈 알바이라크 에이보랩스 대표는 “스파크랩의 투자를 발판 삼아 한국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아보링고를 통해 기존 교재 중심의 교육 현장이 교사와 학생이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환경으로 전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에이보랩스는 기존 교육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AI 경쟁력을 갖춘 팀”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인된 확장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스파크랩은 2024년부터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며 폴리머라이즈, 피에로컴퍼니, 에이보랩스 등 유망 기업에 대한 발굴과 후속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중동 지역과의 인·아웃바운드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안착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연계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스파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