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MOU…데이터 기반 골프 코스관리 인재 육성
2026년 11월 02일

메이사, 한국골프과학기술대와 MOU…데이터 기반 골프 코스관리 인재 육성

골프장 코스관리 인공지능(AI) 솔루션 ‘메이사 그린’ 운영사 메이사(대표 최석원)가 지난 30일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호)과 데이터 기반 코스관리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골프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분석·운용 역량을 갖춘 실무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과 기업 간 지속적인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터 기반 코스관리 정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 취업 지원 인프라 공유, 코스관리 데이터 분석 공동 연구 및 산학 네트워크 구축 등 실무 중심의 협력 과제를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 19일 한국골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재학생 대상 산업체 취업 특강을 열고 실무 협력에 착수했다. 강연자로 나선 길세현 메이사 그린 팀장은 드론, 센서, 자율주행 예초 장비 등 디지털 하드웨어와 결합된 코스관리 기술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정량적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체계와 현장 관리자의 직무 변화를 제시했다.

메이사 그린은 기후 변화, 잔디 생육 조건, 대규모 면적 관리 등 기존 관리자의 경험적 판단에 의존하던 영역을 객관적인 측정 지표로 전환하는 솔루션이다. 드론 기반 고정밀 공간정보와 모바일 현장 기록을 결합해 코스 상태와 작업 이력을 표준화된 데이터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국내외 20개 이상의 골프장 코스에 도입돼 운용되고 있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골프장 코스관리의 시스템 전환은 소프트웨어 도입뿐 아니라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해석하고 운용할 수 있는 현장 전문 인력의 육성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정착시키고 실무형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제공: 메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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